에어팟프로 당근마켓 구매후기 [에어팟프로/에어팟] [당근마켓/중고거래]

에어팟프로 당근마켓 구매후기

 

 

벚꽃도 거의 다 떨어지고

새싹이 돋기 시작하네요

올해는 작년보다 더 빠르게 여름이 찾아올 것 같아

벌써 걱정입니다ㅜㅜ

 

 

 

 

오늘은 에어팟프로를 중고거래어플인

당근마켓에서 구매한 후기를 올려 보려해요~

 

 

 

 

중고로운 평화나라에서 두 번이나 사기를 당할 뻔 했지만

당근마켓은 제 주변 동네에서 면대면으로 거래할 수 있기에

신뢰가 되어 거래하게 됐습니다~

 

 

 

 

사실 이건 제가 구매한게 아니라

'저의 꼬드김 + 평소 당근마켓에 대한 신뢰'로

불안함을 이겨낸 털보가 구매한 것이에요ㅋㅋㅋ

사실 이어폰 하나에 30만원이 넘는 돈을 들인다는 것이

많이 부담되더라구요

그만큼의 기능과 음질을 자랑하는 에어팟이기도 하고

털보씌가 음악인이다 보니

노이즈캔슬링이 되는 이어폰이 필요하긴 했지만요ㅜㅜ

 

 

 

그래서 다가오는 털보의 생일에 선물을 해줄까 고민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당근마켓에 올라와 주니

아깝지 않냐 바람을 넣었죠~ㅋㅋㅋ

 

 

 

 

판매자분의 동네에서 거래를 한 후

털보네로 달려가서 개봉을 했습니다

 

선물을 하려고 샀는데 다른 선물을 골랐다더군요

감사합니다 선물 받으신 분ㅎㅎ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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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왜 영롱영롱 하는지 알겠습니다ㅜㅜ

어찌나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지...

그렇다고 심심하거나 밋밋하지도 않은..!

 

 

 

 

 

 

뒷면도 마찬가지죻ㅎㅎㅎ

깰.꼼.

그 자체.

 

 

 

 

박스 옆면의 아랫쪽에

시리얼넘버가 적혀있습니당

 

 

 

 

하 열어도 깔끔

 

 

 

 

 

이 사진에서 아슬아슬하게 보이는

저 영어가 많은 부분에

시리얼넘버가 기재되어 있어요~

 

 

 

 

 

설명서를 꺼내면 드으디어

실물 영접.....!

 

 

 

 

저는 에어팟 2세대 무선충전버젼을 사용하다가

조이에게 제물로 바쳤는데요

 

 

 

 

에어팟 프로는 조금 더 묵직하고 두께감 있는 것이

손에 쥘 때 그립감도 있고

더 고급지게 느껴졌습니다

몽땅몽땅 못생겼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더 예쁘다고 느꼈어요ㅎㅎㅎㅎ

 

 

 

 

 

저 화살표의 머리채를 잡아 올리면

 

 

 

 

 

이렇게 C타입 케이블과

스몰라지 이어캡이 나옵니다

 

 

 

C타입 케이블은 언젠가 쓸 일이 있겠죠

고이~ 모셔둡니다^^

 

 

 

 

 

오픈~~

커널형으로 진화된 콩나물 두 알이

뿅뿅

 

 

 

하얀 불빛이 깜빡깜빡 합니다

아니 저 불빛 정말 별거 아닌데

너무 예뻐서 한동안 쳐다보고 있었어요;;

 

 

 

 

 

 

위에서 내려다보기

전지적 주인시점

 

 

콩나물의 머리 윗부분을 보시면

시리얼넘버가 또 한 번 나와 있어요~

 

 

 

 

**중고거래 하시는 분들

정품여부를 확인하고 싶으신 경우.

박스의 시리얼넘버와 케이스 내부의 시리얼넘버의

일치여부를 확인하신 후

애플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제품보증하기>를 절차에 따라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뒷면의 무선충전 스팟

하이얀 케이스와 너무도 잘 어우러지는

진한 실버컬러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Assembled in China"

 

 

 

저는 저 Assemble 이라는 단어를 보면

어벤져스 어셈블 논란이 생각나서

피식피식 합니다ㅎㅎㅎ

 

 

 

 

아무튼 당근마켓 에어팟프로 구매는 성공적이었네요

혹시나 이런 고가의 전자제품을

중고로 구매하는 것이 불안하신 분들은

공홈이나 매장을 이용하여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20000

 

(낮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