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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또의 하루하루/맛집&카페&레시피

진주 분위기 있는 카페 살롱드인사 [진주맛집/진주카페/스테이크]

by Somddo 2020. 4. 27.

진주 분위기 있는 카페 살롱드인사

 

 

 

 

오랜만에 돌아온 솜또입니당><

 

 

 

월말이라 회사일 때문에 정신이 없네요ㅜㅜ

얼른 마무리 해놓고 연휴를 즐기고 싶어요

넘 설렘🤩

 

 

 

오늘은 털보가 제 생일날 가려고

계획 했다가 가지 못했던 살롱드인사에

그 다음날 갔다온 후기를 올리려고 해요ㅋㅋㅋ

 

 

 

 

 

살롱드인사는 제가 작년 11월쯤에

브런치를 먹으러 몇 번 들렀었는데요~

 

 

 

 

그 카페는 지금 리모델링 중인지 입구가 막혀있고

옆에 큼직한 건물이 레스토랑 겸 카페인

살롱드인사로 재탄생했더라구요ㅋㅋㅋ

 

 

 

 

전에도 그 건물이 레스토랑이었는지는

저도 정확하게 잘 모르겠어요ㅜㅜ

 

 

 

 

 

 

이게 제가 나오면서 찍은거라 어두운데,,ㅋㅋㅋㅋ

주차장에서 이 표지판을 보고

살롱드인사 방향으로 가시면

사진의 왼쪽에 올라가는 길이 있죠?

 

 

 

 

 

 

올라오시면 이렇게

솜또의 시간이 거꾸로 흘러

다시 밝은 낮이 되었습니다ㅎㅎㅎㅎㅎ

 

 

 

 

정면에 멋있는 그림이 걸려있어요

그림의 왼쪽으로 들어가시면

 

 

 

 

 

입구가 나타납니다ㅋㅋㅋㅋㅋ

오 조명과 분위기가 심상치 않죠???

 

 

 

 

 

 

 

입구 바로 앞에 디저트들이

정말 예쁘게 진열되어 있어요~

 

 

 

 

더 가까이서 찍을걸 그랬나봐요ㅠㅜ

엄청 예뻤거든요!

 

 

 

 

 

 

그리고 입구 정면에는 이렇게

칵테일바 같은 바가 있어요

가지런히 정렬.😮

 

 

 

 

 

 

들어오면 내부는 이렇게 생겼는데 꽤 넓어요~

근데 뭔가 가벼운 느낌이 들었다고 해야하나?

 

 

 

 

 

인테리어는 엔틱하게 되어 있는데

뭔가 고급진 느낌이 덜했어요ㅜㅜ

 

 

 

테이블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조명 때문인 것 같기도 했는데

사실 인테리어알못이라...

 

 

 

 

 

 

 

이제 자리에 예쁘게 앉아

주문을 해야겠죠??ㅎㅎㅎㅎ

 

 

 

저희는 퇴근 후에 식사를 하러 갔어요ㅋㅋㅋㅋ

털보가 미리 알아봤다는 메뉴 세 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은 직접 카운터로 가셔 하시면 됩니다!!

 

 

 

라구스테이크딸리아뗄레 22,000원

살롱스테이크 28,000원

체리에이드 5,500원

 

 

이렇게 주문을 했어요😀

기대기대

 

 

자리에서 보이는 바

 

 

 

 

고양이 진짜인 줄 알고

깜놀했어옄ㅋㅋㅋㅋㅋ

 

 

 

 

 

 

테이블이 간단하게 세팅되고

에이드가 나왔어요

 

 

 

 

코로나19 때문일까요?

에이드만 일회용잔에 나왔어요ㅋㅋㅋ

컵홀더도 종이컵으로 되어 있고..

분위기를 내고싶어서 왔는데

이프로 아쉽네요ㅜㅜ

 

 

 

 

 

체리에이드에는 씨를 뺀 체리와

블루베리가 들어 있었어요

블루베리가 엄청 많아서 좋았어요👍🏻

 

 

 

잘 저어서 드세용ㅋㅋㅋ!

 

 

 

 

 

 

음식은 세 가지가 거의 동시에 나왔어요

샐러드는 기본으로 제공하는 메뉴인지

주문하지 않았는데 나왔더라구요~

 

 

 

 

감사히 먹겠습니다ㅎㅎㅎㅎㅎ

 

 

 

 

 

이 분은 살롱스테이크

 

 

 

 

 

 

이 분은 라구스테이크딸리아뗄레!

지금 적으면서 이름을 외웠어요

드디어ㅎㅅㅎ🧐

 

 

 

 

 

 

이렇게 부채살스테이크를 한 입 크기로 썰어서

파스타를 돌돌말아 함께 먹으면 되는..

거 맞죠?ㅎㅎ

 

 

냠~

 

 

 

살롱스테이크는 스테이크에

매시드포테이토나 구운 야채를

곁들여 먹으면 짱맛 꿀맛!!!

 

 

 

 

매시드포테이토가 살짝 쫀득하고

간간하게 간이 되어 있었는데

정말 처음 먹어보는 맛이면서

너어어어어무 맛있었습니다 대박사건

 

 

 

 

 

야채도 적당히 불향이 나게 구워져서

느끼할 수도 있는 조합에서

느끼함을 잡아줬어요

특히 방울토마토 제일 맛있ㅠㅠㅠ

 

 

 

 

그러나......

라구스테이크딸리아뗄레는..

 

 

제가 이 음식의 맛을 몰라서

진가를 모르는 것일 수도 있을테지만요ㅠ

 

 

 

 

정말 파스타는 니맛도 내맛도 아닌...

무슨 맛인지 모르겠는 맛..ㅜㅜ

 

 

 

스테이크가 겉이 짜서

스테이크랑 같이 먹지 않으면

정말 무슨 맛인지 알 수 없는 맛이 났어요ㅜㅜ

혹시 주방장님이 실수를 하셨나 싶기도....

 

 

 

 

제 개인적인 견해이고 제 입맛이 이상할 수도 있기에

조심스럽습니다만ㅠ

아무튼 저는 그랬습니다..ㅎㅎ

 

 

 

 

 

하지만 저희는 돈이 아까워서라도

음식은 되도록이면 남기지 않는 사람들이기에

 

 

 

파스타를 제외한 모든 음식을

깨끗하게 해치우고..

 

 

 

 

나오면서 찍은 커피머신ㅋㅋㅋ(뜬금)

 

 

 

 

 

입구쪽에 있는 소파자리인데

색이 너무 예뻐서 찍어봤어요ㅋㅋ

 

 

 

 

이 날 저녁에 바람이 엄청 불어서

많이 쌀쌀했는데

나오면서 보니까 입구에 담요가

이렇게 비치되어 있더라구요

 

 

 

 

들어오면서 봤으면 좋았을텐데 아쉽ㅜㅜ

 

 

 

 

 

 

나오니까 이렇게 해가 져있었어요

(아까 본 사진은 못본척해주세여)

 

 

 

 

여기는 구 살롱드인사 카페건물의 루프탑

날씨가 좋았으면

잠깐 앉았다 가면 좋았겠다 생각했어요

 

 

 

 

 

여기는 표지판에 'J's 라이브러리' 라고

되어 있는걸 보니 차 마시고 잠깐 들러서

 

 

 

조용히 책 한 권 읽고 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드신 것 같아요~

 

 

 

 

아직 가오픈상태라고 하네요~ㅎㅎㅎㅎ

 

 

 

음식 맛도, 분위기도 이프로 아쉬웠던 살롱드인사

다음에 위의 표지판에 나와 있는

모든 공간이 다 꾸며지면

한 번 더 구경오려구요~😊

 

 

 

 

살롱드인사

★★★★☆ · 카페 · 인사동 151-1 KR

www.google.com

주소 : 경남 진주시 창렬로 12

영업시간 : 매일 12 : 00 - 24 : 00

전화번호 : 055 - 747 - 7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