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 멕시코요리 맛집 마사타코
안녕하세요 솜또입니당😋
연휴를 정말 말그대로
뜨겁게 불태우고 돌아왔어요~
이번 연휴 때는 코로나19로 인해
강제로 잠재웠던 저의
여행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서울 여행을 다녀왔어요ㅎㅎㅎㅎㅎ
조금 이른감이 없잖아 있긴 했지만
마스크를 꼭꼭 챙겨쓰고
요즘 어딜 가나 비치되어 있는
손소독제도 꼬박꼬박 사용하며
조심조심 다녔습니다!!ㅎㅎㅎ
오늘 소개드릴 곳은
신사동가로수길 맛집
"마사타코" 입니다!!
마사타코는 가로수길의 골목골목을
뒤져야 찾으실 수 있는
참된 맛집이에요ㅋㅋㅋ
네비 어플을 따라
골목으로 들어가니
빨간 간판과 해골 그림이 오른쪽에 딱!!
있어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어요ㅋㅋㅋ
이렇게 가게 앞 배너에
센스있게 lunch special 메뉴를
적어놓으셨네요~~
들어가볼까요??!!
계단을 반 층만 올라가면
바로 왼쪽에 입구가 있었습니다
가벼운 분위기였어요~
휴일 낮의 여유로움인지
이 식당 자체의 분위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햇빛이 직선으로는 들어오지 않지만
가게 내부가 살짝 비치면서
수다를 떠는 손님들이
가득하지도 너무 한산하지도 않은
가벼운 분위기ㅎㅎㅎㅎㅎ
좋았습니당ㅋㅋ
저희가 들어가자마자
창가자리에 계시던 손님들이 나가셔서
테이블 두 개를 붙여주셨어요ㅋㅋㅋ
기본세팅
나쵸와 소스입니다ㅋㅋㅋ
하나는 살사소스!
다른 하나는 잘은 모르겠지만
고수향이 나는 것 같았어요ㅋㅋㅋ
가로수길 골목이 보이는 창가자리~
져아여~~👍🏻👍🏻
솔직히
배너에 있던 런치메뉴를
포스팅 하면서 봤어요..ㅋㅋㅋㅋ
그 때 봤다면 그걸 시켰을텐데ㅠㅠ
저희는 첫 페이지 가장 위에
빨간네모가 되어 있는 브레이즈플레터를 시켰습니다ㅋㅋㅋㅋ
세부메뉴는 마사탓스/프라이 중에
마사탓스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제가 캐나다 워홀시절
가장 사랑했던 탄산음료
캐나다드라이 진저에일!!!!
진주에는 캐드 파는 곳을 찾을 수가 없는데
여기는 캐드가 떡하니..!!!
주문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ㅠㅠㅋㅋㅋ
감동ㅠㅠㅠㅠ
캐드를 마시며 수다를 떨고 있으니
음식이 나왔네요!!
다양한 구성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ㅋㅋㅋ
가장 먼저 이 탓스를 맛봤습니다
갖가지 소스와 야채
잘게 찢은 고기를
입에서 사르르 으깨지는 테이터펍스 감튀와 함께 먹었는데요
저는 사실 저 메뉴들 중에
탓스가 최고였던 것 같아요ㅠㅠ
재료 하나하나가
따로 노는게 하나도 없고
입 안에서 진하게 잘 어우러졌어요
소스도 재료들과 너무 잘 어울리고
조화로운 맛이었습니다!!!
다음은 케사디아!!
이 메뉴도 마찬가지로
갖은 재료가 또띠아에 들어가 있고
위에는 소스가 뿌려져 있어요ㅋㅋㅋ
저는 저 소스 위에 올라가 있는
살사가 취저였어욬ㅋㅋㅋ
케사디아 자체만으로는
약간 평범한 맛?
소스 까지만 먹으면 아쉬운 맛인데
달달하고 상콤하고 아삭한
토마토와 양파가 딱 씹히니까
음식의 맛이 배가 되는 느낌이었어요ㅠㅠ
그리고 사람수보다 하나씩 적게 나온
타코와 타키토스
눈치게임을 하게 만들었던..ㅋㅋㅋㅋ
하지만 저희는 사이좋게
쪼개먹었습니닼ㅋㅋㅋㅋ
타코는 역시 진리입니다
캐나다의 한 펍에서 먹었던 그 맛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지만ㅠ
그 맛의 한 70프로는 미치지 않았나..
생각하구요
타키토스는 처음 먹어봤는데
저 옥수수 또띠아에
마찬가지로 고기와 치즈등의 재료가
들어가 있었어요~
위에 올라가 있는 샐러드와 함께 먹었습니당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맛ㅎㅅㅎ
깔끔과 지저분 그 사이 어딘가ㅎ
아 그리고 오른쪽의 저 작은 그릇에는
멕시칸밥, 블랙빈, 샐러드가 있었는데요
밥 말고는 잘 손이 가지 않았던 것 같아요ㅠㅠ
즐거운 식사였습니다~!
글을 올리고 있으니
또 가고싶어지네요ㅠㅠ
주소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0길 30-8
영업시간 : 월요일 휴무 / 화 - 일 (주말, 공휴일) : 12 : 00 - 23 : 00
전화번호 : 02 - 545 - 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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