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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또의 하루하루/맛집&카페&레시피

서면 호맥 진주에도 생겼길래 갔다와봄 #호맥 #서면 호맥 #진주 호맥

by Somddo 2020. 9. 7.

서면 호맥 진주에도 생겼길래 갔다와봄 #호맥 #서면 호맥 #진주 호맥



흙,,

태풍 기간이 얼른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왔으면 좋겠네요ㅠㅠ



날씨가 추워지고 추석연휴가 되면

변이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더 기승을 부릴거라는 염려도 있지만

얼른 모더나 화이자 등 제약회사에서

백신이 완성되길,,



부산에서 대학을 졸업한 친구가

서면에 있는 호맥이 그렇게 맛있다며

노래노래 불렀는데

서면에서는 가보지를 못해서

한 번씩 얘기가 나왔어요



다음에 서면가면 호맥가보자



아니 그런데 진주 혁신도시에

몇 개월 전에 호맥이 생겼더라구요????



혁신도시에 밥 먹으러 간 김에

호맥 한 번 들르자 해서

터질 것 같은 배를 부여잡고

(호맥 바로 앞에서 껍데기 먹음)



호맥으로 간신히 걸어갔습니닼ㅋㅋㅋ




인테리어가 약간

캐리비안의 해적이 생각나는

분위기더라구요ㅋㅋㅋ




계단을 못 찍었는데



지금 이 화면의 바로 오른쪽에

계단이 있어서 2층에 올라갈 수가 있어요!



직원분들 눈치가 보였지만

2층자리가 너무도 탐나던지라

계단 밑에 신발을 곱게 벗어두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당ㅎㅎㅎ




근데 2층이라기 보다는

다락?이라고 해야할까요

천장이 낮아서 등을 구부리고 이동해야돼요ㅋㅋㅋ




흔들렸,,지만 예뻐서 한 컷




2층에서 내려다보이는 1층



저 날이 월요일이었나?

평일이었는데도

사람이 꽤 많았어요




배가 너무 부른 상태에서

맛이나 한 번 보고싶어서 들렀기 때문에

간단하게 메인 하나만 시켰어요



부산서 온 친구가 그렇~~~게 춫천춫천하던



애플시나몬 호떡 10.5




그리고 저희는 알콜과 거리가 먼 사람들이기에

분위기나 내자 싶어

무알콜 맥주로다가


클라우스탈러 클래식 5.0

클라우스탈러 레몬 5.5



을 하나씩 주문했습니당ㅋㅋㅋ




기본 셋팅!



저 프레즐은 뭔가 다른 프레즐이랑

맛이 묘하게 달랐는데

표현하기가 힘드네요ㅎㅎㅎㅎ

맛 보다는 식감이 좀 특이했어요,,



앞접시는 끄트머리가 살짝 올라간게

모던하면서 독특해서 예뻤어요




무알콜맥주가 나왔습니당~~



노란거 니꺼 초록거 내꺼




논알코올릭




호떡의 맛을 한 층 업글시켜주길 바라!



클라우스탈러 클래식은 리얼 맥주에서

좀 싱거운 맛?



그리고 레몬은 그냥 레몬향이 나는 맛..이었어요




드디어 메인 등장!!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아서

약간 실망했어요..ㅋㅋㅋ



친구가 예전에 보여줬던 사진에서는 꽤 커보였는데

그냥 사진이 그렇게 나온거라더군요,,

왜 그 말을 이제야 하는거니



근데 지금 보니까 제가 찍은 사진에도

되게 커보이게 나오네요..ㅋㅋㅋ




이렇게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잘랐습니당




이 사진을 보시면 좀 작은게 티가 나나요??



그냥 호떡보다 좀 더 크고 통통합니다ㅋㅋ

그리고 가운데 쨈이랑 꿀이 많을 줄 알았는데

흐를 정도로 들어있진 않고

그냥 묻어 있는 정도여서

실망스러웠어요ㅠㅠ




겉바속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듯 하였습니다

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했고

드문드문 사과조림인지 쨈 건더기인지

사과가 씹혔어요




제 기대가 너무 컸던건지

생각보다 달달한 쨈이 너무 적어서

제 입에는 너무 담백하기만 한 심심한 맛이었어요😢




아숩,,




빠르게 한 판을 호로록 마무리짓고

나왔습니당~~



이거 되게 센스 있죠??

계산대 앞에 맥주사탕 하나씩 가져갈 수 있도록

놓여 있더라구요



친구랑 하나씩 챙겨서 나왔답니당ㅋㅋ



뭔가.. 또 갈지는 잘 모르겠어요ㅠㅠ

코로나 잠잠해지면 서면점으로 한 번 가보고싶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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